이제는 국민 메신저가 된 네이트온.
네이트온은 대화 상대에게 대화,쪽지,sms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중 '대화'와 '쪽지'는 대화 상대 더블클릭 시 기본 액션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경험상 대화 기본이냐 쪽지 기본이냐가 연령대에 따라 비중이 틀린 것 같다.
물론 디폴트인 '대화'가 기본으로 설정된 사람들이 당연히 많겠지만,
쪽지창이 기본인 경우는 버디버디의 영향인지 10대 부터 20대 초반까지로 편중된 경향이 있다.
분명 디폴트는 대화창인데, 이걸 구태여 설정을 쪽지로 바꾸는 이유는 뭘까?
네이트온의 쪽지창이 대화창보다 좋은 점 세가지를 꼽자면
그렇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 1번을 제외하고는 그닥 반갑지만은 않다.
단체 쪽지의 경우, 여러명이 수신해야하는 중요한(특히 업무적) 내용보다도 실제로는
"난 밥먹으러 가지롱~" 따위의 하나도 반갑지 않고 단지 보내는 사람만 신나는 스팸성 짙은 메세지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어쩌다 이런거 한두개는 애교 수준이다.
만약 누군가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이라는 식으로 전체 답장을 하는 경우, 단 두사람의 대화로 인해 한번에 여러명(심지어 수십명)의 화면은 쪽지창 수십개로 지저분해진다.
물론, 이걸 여러명이 하게 되면 쪽지창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고 노는 사람들은 누군가 '쪽지 자제효~ 매너효~'하지 않는 이상 자기들은 창을 지워가며 대화하고 있기에 대답 없는 나머지 사람들의 상황 따위는 금새 잊어버린다.
거기에 덧붙여 이 창들은 최상위에 포진해 있다.
열심히 일하던 중에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내 화면이 나와는 하나도 상관 없는 말장난만 난무한 수십개의 창들로 어지럽혀 있다면 밀려오는 짜증에 졸도할 지경이다.
단체 쪽지가 아니더라도 쪽지는 충분히 귀찮다.
작업에 열중일 때 건, 놀고 있을 때 건, 갑자기 화면에 푱~ 튀어오르는 쪽지창은 불청객이다.
(물론, 쪽지를 읽고 답장을 위해 Ctrl+R, 내용을 쓰고 Ctrl+Enter를 입력해야 하는 것도 짜증난다.)
온라인임에도 구태여 일부러 쪽지를 보내는 것은 '내 메세지가 당신 화면 최상단에 뜨니까 당신은 대답해야 해'라는 목적 밖에는 되지 않는다.
당연스럽게 항상 쪽지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은 메세지가 화면 최상단에 뜰 상대방의 기분 같은건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정리하자면, 쪽지창이 싫은 이유는
그래도 중요한 쪽지가 올까봐 쪽지 알림 설정을 끄긴 그렇고,
앞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해서 영양가 없는 쪽지 날리는 사람들, 특히 '더블클릭시 기본'이 '쪽지 보내기'인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차단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매너 좀 지키고 살자.
남들이 뭐라건 아무렇게나 살려면 안드로메다로 가던가.
네이트온은 대화 상대에게 대화,쪽지,sms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중 '대화'와 '쪽지'는 대화 상대 더블클릭 시 기본 액션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경험상 대화 기본이냐 쪽지 기본이냐가 연령대에 따라 비중이 틀린 것 같다.
물론 디폴트인 '대화'가 기본으로 설정된 사람들이 당연히 많겠지만,
쪽지창이 기본인 경우는 버디버디의 영향인지 10대 부터 20대 초반까지로 편중된 경향이 있다.
분명 디폴트는 대화창인데, 이걸 구태여 설정을 쪽지로 바꾸는 이유는 뭘까?
네이트온의 쪽지창이 대화창보다 좋은 점 세가지를 꼽자면
- 대화 상대가 오프라인일 경우에도 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 그룹 멤버 전원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 메세지 창이 맨 위 윈도우로 뜬다.
그렇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 1번을 제외하고는 그닥 반갑지만은 않다.
단체 쪽지의 경우, 여러명이 수신해야하는 중요한(특히 업무적) 내용보다도 실제로는
"난 밥먹으러 가지롱~" 따위의 하나도 반갑지 않고 단지 보내는 사람만 신나는 스팸성 짙은 메세지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어쩌다 이런거 한두개는 애교 수준이다.
만약 누군가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이라는 식으로 전체 답장을 하는 경우, 단 두사람의 대화로 인해 한번에 여러명(심지어 수십명)의 화면은 쪽지창 수십개로 지저분해진다.
물론, 이걸 여러명이 하게 되면 쪽지창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고 노는 사람들은 누군가 '쪽지 자제효~ 매너효~'하지 않는 이상 자기들은 창을 지워가며 대화하고 있기에 대답 없는 나머지 사람들의 상황 따위는 금새 잊어버린다.
거기에 덧붙여 이 창들은 최상위에 포진해 있다.
열심히 일하던 중에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내 화면이 나와는 하나도 상관 없는 말장난만 난무한 수십개의 창들로 어지럽혀 있다면 밀려오는 짜증에 졸도할 지경이다.
단체 쪽지가 아니더라도 쪽지는 충분히 귀찮다.
작업에 열중일 때 건, 놀고 있을 때 건, 갑자기 화면에 푱~ 튀어오르는 쪽지창은 불청객이다.
(물론, 쪽지를 읽고 답장을 위해 Ctrl+R, 내용을 쓰고 Ctrl+Enter를 입력해야 하는 것도 짜증난다.)
온라인임에도 구태여 일부러 쪽지를 보내는 것은 '내 메세지가 당신 화면 최상단에 뜨니까 당신은 대답해야 해'라는 목적 밖에는 되지 않는다.
당연스럽게 항상 쪽지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은 메세지가 화면 최상단에 뜰 상대방의 기분 같은건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정리하자면, 쪽지창이 싫은 이유는
- 한사람이 여러번 보내면 그만큼 여러개의 창이 뜬다.
- 무조건 최상위 윈도우로 뜬다.
- 여러명이 단체로 주고받으면 정리하기 짜증날 정도가 된다.
- 1,2,3번을 뻔히 알면서 대화창 띄우고 대답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중요한 얘기 하는것도 아니면서 구태여 쪽지창을 띄우는 배려심이 괘씸하다.
그래도 중요한 쪽지가 올까봐 쪽지 알림 설정을 끄긴 그렇고,
앞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해서 영양가 없는 쪽지 날리는 사람들, 특히 '더블클릭시 기본'이 '쪽지 보내기'인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차단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매너 좀 지키고 살자.
남들이 뭐라건 아무렇게나 살려면 안드로메다로 가던가.


Leave your greetings.
저도 그런 이유로 문제가 생긴 이후로 전체차단을 시도해봤고
2008/02/28 21:52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주된 사용자에게 그만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절 빼주신건지
그이후로 안오고 있어요^^;;
쪽지 기능이 테러로까지 변질되는 건 그다지 좋지 못해요.
글은 참 잘 쓰셨지만 쪽지를 항상 불순한 목적으로만 받으시나보네요. 뭐,, 혼자 쓰는 블로그겠지만,, 저는 이글에 대해 그닥 공감은 가질 않습니다. 무조건 최상위 윈도우로 뜨는것이 기분 나쁘시다면 작업표시줄에만 표시되고 윈도우 최상위에 뜨지 않는 서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양가 없이 "밥 뭐 먹었어? 잘지내? 뭐해? " 따위의 영양가 없는 쪽지는 그냥 친한 사람들의 안부 목소리라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습니다. (꼭 그러시라는 강요는 아닙니다만, 바꾸어 생각해봄직 하지 않을까요...?) 아참, 메세지 보내기는 ctrl+enter 보다 쉬운 ctrl+S 키로 누르시면 왼손만으로도 쪽지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우연히 검색해서 글을 읽어본 네티즌.
2009/07/26 15:15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굉장히 예전 글인데 댓글이 달렸군요.
2009/07/31 07:48 [ Permalink : Modify/Delete ]사실 저 당시 저에겐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공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수시로 전체 쪽지가 날아들었거든요.
1:1의 개인적 쪽지도 아니고, 잠시 자리 비우고 와 보면 두세 명이 주고받으며 스무명에게 날린 전체 쪽지창이 수십 개씩 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끔 중요한 급하고 쪽지도 있었기에, 쪽지 알림을 끌 수 없는 상황이었구요. 단체 쪽지를 날리는 사람들에게 따로 주의를 주거나 차단하지 않는 이상은 손 쓸 방법이 없었지요.
모두 본문에 언급한 내용인데, 쓰신 내용을 보니 자세히 읽어보시지 않고 댓글을 남기신 듯 해 아쉽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지금 와서 다시 읽어보면 다소 격한 기분으로 쓴 느낌이긴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